자주하는 질문

​담당선생님이 상담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상담받는 분의 동의하에 권유할 수 있습니다.   

센터 홈피나 블로그를 통해 상담사들이 공인된 자격증(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임상심리학회, 보건복지부)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상담사들도 온라인상담을 시작했습니다. 3년 동안 경험을 쌓으면서 대면상담과는 다른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상담을 할 수 있고, 상담받는 분이 긴장을 좀 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상담받는 분마다 다르지만, 정서조절 문제를 오랫동안 겪었거나 감정에 대해 회피적이면 예상보다 더 회기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입체적이고 복잡해서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때로 전체를 보기보다는 순간의 어려움을 이기고 나가는 힘이 필요할 때 전문상담가는 좀 더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상담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병이나면 약을 먹어야하고 증상이 완화되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담당의사가 약물복용을 권유하고 현재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계속 떨어진다면 담당의사의 진료와 심리상담을 병행하시기를 권유합니다.